요즘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과 성과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 입시 하나만을 위해, 심하게는 만 3세부터 영어 유치원에 보내져 시험을 본다. 상급반에 올라가기 위함이다. 청년들은 취직을 위해 연애와 결혼도 포기하며 스팩 경쟁을 하기도 한다. 중장년들은 회사에서 승진과 사업에서 성과 압박을 받고 있다. 참으로 지친다. 언제까지 달려야 하는가. 아니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사회를 위해 100세 인생을 살아야 하지 않은가. 아직 할 일이 많은데 어떡할 것인가?
점점 몸은 아프고 정신력도 고갈된다. 병원에 가도 국소적인 통증만 잡고, 근본 원인은 잘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 몸과 정신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다. 근데 보통 병원에서는 외과, 안과, 내과 등등 몸을 부분으로 쪼갠다. 그 쪼갠 부분의 전문가가 그 곳만의 증상만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 그래서 치료가 완료돼도, 더 건강해지기는 참으로 요원하다. 결국 우리는 과거의 습성대로 살기가 쉽다. 그러니 과거부터 무너진 근본적인 불균형을 잡지 못하면, 건강은 다시 악화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뿌리부터 몸과 정신의 균형을 잡는 방법은 무엇인가? 고대 6000여 년 전, 동북방에서 조선의 황실을 거쳐 현대 사회까지 전해져 오는 비법이 있다. 바로 ‘장생술(長生術)’이다. 문자 그대로 오래 사는 기술이다. 얼마나 오래인가. 놀라지 마시라. 최종 목표는 죽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죽더라도, 하늘이 준 수명(壽命)을 다할 수 있는 나이는 120세로 보았다. 그럼 먼저 불사(不死)로, 120세로 향하는 신선의 모습은 어떠한지 살펴보자.